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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 포스팅] 올해 대학 입시서도 응시자 크게 늘 듯…AI 지원서·얼리 지원 표준화 등 트렌드

해마다 입학 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걱정이 많으시다. 대학 입학 절차가 또 어떻게 전개될지 걱정하시면서 새해를 시작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대학 입시를 준비해야 할지 막연하기만 하다. 해마다 교육 정책이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대학 입시 변화에는 많은 요소가 있다. 인구통계학적인 차이와 교육 정책 변화, 기술 발전, 경제 변화 등 많은 요인의 변화로 입시도 달라진다.     2024년 앞으로 대입 준비를 해야 하는 부모님들을 위하여 어떤 것들이 변화하고 있는지 흐름을 알아보면서 입시 트렌드를 미리 알아보아 2024년에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에게나 앞으로 좀 더 시간이 남아 있는 학생들에게 어떤 새로운 입시 트렌드가 있을지 미리 알아보자.   1. 대학 지원자 증가   2023년 11월에 접수된 4년제 대학 지원의 Common App Research Brief에서 나온 통계에 따르면 2024년에 지원자가 놀라울 정도로 수가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날짜를 기준으로 해서 1학년에 Common App를 통하여 지원한 학생은 834개의 대학에 걸쳐 83만6679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이 수치는 작년에 비하여 12% 증가한 수치이며(8만99000) 코로나를 겪은 해 (2019-2020) 보다 41%가 (59만2390) 명이 더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저소득층, 1세대 대학 지원자 등의 학생들이 더 많이 증가했으며 2024년도 또한 같을것으로 예상된다.   2. 얼리 지원의 새로운 표준화   일부 작은 이름 없는 대학은 지원자 수가 낮아졌으며 일부 대학들은 역대 가장 많은  지원 수 증가를 나타내는 등 학생들이 얼리액션, 얼리 디시즌 등의 지원 방법으로 이제는 얼리 지원이 일반화되고 있다.     UT 같은 경우는 11월 1일 얼리 마감까지 49,248개의 지원서가 도착했으며 이는 2022년보다 28%가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Duke, Dartmouth, Rice 대학들도 기록적인 얼리 지원서가 접수되었다. 많은 대학이 SAT/ ACT 등 표준화 시험들을 옵션으로 바꾼 것도 과감하게 얼리 지원에 늘어난 이유 중 하나가 될 수도 있겠다.   이렇게 11월에 지원서를 접수하기 위해서는 표준화 시험과 리서치 프로젝트의 결과 등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어야 얼리 지원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       3. 점점 더 AI 사용 지원서 검토   2023년 가을에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들의 입학 부서에서는 절반이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82%가 AI에 의해서 많은 부분이 리뷰될 것으로 예측한다. 인간이 여전히 최종 결정을 내리지만, 지원서, 성적 증명서, 에세이 등을 스캔하여 졸업률, GPA, Income 등 다양한 것들을 측정할 것으로 예상되며 알고리즘으로  사용되어 입학 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AI 시스템은 인간의 열정과 리더십 창의성은 정확하게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의 AI의 역할에 따라 학생들은 시스템에 부합하기 위하여 좀 더 공식적인 과외활동으로 지원서를 작성하는 데에 따른 부담감이 커질 것이다.     4. 인기 전공에 대한 경쟁력   입시 트렌드와 환경이 계속 변화 발전함에 따라서 2024년엔 컴퓨터 사이언스, 엔지니어링, 생물학, 비즈니스, 간호학과 등이 점점 더 인기가 있는 전공으로 치열해질 것이다.  매우 선택적인 전공에서 한정된 인원수를 가지고 경쟁을 벌여야 하기 때문에 좀 더 일찍부터 대학 준비를 전략적으로 해야 경쟁을 뚫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학생이 경쟁이 치열한 컴퓨터 사이언스가 관심 있는 전공 분야이면 중학생부터 코딩을 배워서 고등학교에선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다든지 등 자신의 특성을 나타내야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     아무리 입시가 변한다 해도 자장 중요한 성공의 요소는 시간이다. 일찍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 목표하는 대학의 꿈을 이룰 수 있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지원 응시자 대학 지원자 지원서 성적 대학 입시

2024-01-21

시험점수 제출·조기전형·레거시 입학 등 알면 도움되는 흥미로운 대입시 트렌드

명문대 입학 경쟁이 치열해진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대학 입시생은 대학 방문, 에세이와 이력서 작성 등 지원서 준비를 시작하기 위해 시간을 현명하게 활용해야 한다.   지난 3월 컬럼비아대는 아이비리그 대학 중 최초로 표준시험 점수 제출 옵셔널 제도를 영구적으로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학은 전국의 다른 1800개 학교처럼 지원서와 함께 SAT 또는 ACT 점수를 제출하는 것을 학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UC계열대, 칼텍 등은 ‘테스트 블라인드’ 정책을 채택해 학생이 시험 점수를 제출하더라도 검토 과정에서 이를 고려하지 않는다.     지원 대학 리스트를 확정할 때 시험점수 제출 관련 정책과 그 기간이 얼마나 연장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존스홉킨스대는 2025~2026학년도까지 이 정책을 유지할 예정이지만, 미시간대는 2023~2024학년도까지만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반면 MIT는 이미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중단했던 모든 지원자에 대한 SAT/ACT 점수 제출을 다시 의무화했다.   대학 지원자 규모는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 커먼 앱)에 따르면 총 지원자 규모는 2019~2020학년도보다 2022~2023학년도에 30% 증가했다. 더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은 평균적으로 더 많은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올해 뉴욕대(NYU)의 신입생 지원자 수는 약 12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3% 증가했으며, 조지아대의 지원자 수는 4만3700여 명으로 10% 더 늘었다. 그래서 합격자는 누구였을까. 뉴욕대는 12만 명의 지원자 중 8%만 합격한 반면, 조지아대는 약 35%가 합격했다.   다양한 조기전형 제도를 통해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현재 인기가 높은 입시 방법이다.     이러한 제도는 학생들의 합격률을 높이는 경향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합격한 대학에 꼭 진학해야 하는 얼리 디시전(ED)이 가장 큰 이점을 제공한다.     뉴욕대는 이전보다 14% 증가한 2만2000명의 ED 지원자를 받았으며, 노스캐롤라이나대의 조기전형 지원자는 10% 증가한 3만8650명에 육박했다. 일반적으로 조기전형의 합격률이 더 높지만, 이러한 옵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점은 감소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현실적인 기대치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ED의 합격률이 더 높다고 해서 반드시 합격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의미는 아니다. 경쟁력을 갖춘 지원자가 아니라면 합격할 확률이 올라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대학 입시에서 ‘레거시’는 그 대학 졸업생의 자녀에게 특혜를 주는 전형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러한 정책은 백인 부유층 학생에게 유리한 경향이 있으며, 경쟁이 치열한 미국 대학 중 상당수가 2020년 현재까지도 입학 과정에서 레거시 학생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2019년 일명 ‘바서티 블루스 대입 스캔들’과 하버드대, 노스캐롤라이나대 같은 명문대를 상대로 제기된 어퍼머티브 액션 소송 이후 레거시 정책은 입학 결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코넬대와 앰허스트 칼리지는 레거시 학생이 우대받지 못하는 대표적인 학교들로 통한다.   직접 의학 프로그램이라고도 하는 학사/석사 프로그램은 의학에 관심 있는 학생이 학부와 의대에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합격하면 파트너 의대에 입학이 보장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항상 경쟁이 심했는데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브라운대의 리버럴 의학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2022~2023학년도에 4192명이 지원했고, 2021~2022년에는 3827명이 지원했다.     대학 입학은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하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정책과 입학경쟁률 등을 고려해 최적의 대학을 찾기 위해 현명하게 여름방학을 보내야 한다.     지난 학년도의 트렌드를 살펴봄으로써 이번 학년도를 준비할 수 있는 정보로 무장할 수 있다.   ▶문의:(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시험점수 조기전형 조기전형 지원자 대학 지원자 시험점수 제출

2023-07-30

명문대 진학에 필요한 생활습관…꿈은 크게 목표는 작게 실천해야

학생들이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수이다.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이 분야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관리의 영역에는 여러가지가 포함되지만, 그 중에서도 올바른 생활습관과 학업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가져야 할 생활습관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첫째, 자신의 고유한 길을 개척해 가는 것이다.   별 생각없이 남을 따라하기 보다는 내가 진정으로 관심 있고 재미를 느끼는 활동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일부 학생들은 자신의 열정을 고취시키는 활동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참여해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시간을 허비한다. 그러나 고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자기만의 관심을 추구하기 위한 길을 적극적으로 찾는 것이 중요하다.     9학년을 시작하면서 처음 몇 주 동안 내가 재학중인 고등학교에 어떤 클럽이 있는지 알아보라. 과외 활동을 통해서 열정을 탐험하다 보면, 나만의 독특한 ‘훅’(hook)을 개발하게 될 수도 있다.   만약 학교 안에 관심이 가는 클럽이 없다면, 클럽을 직접 창설하는 것을 고려해 본다.     학교 카운슬러에게 문의해서 새로운 클럽을 오픈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라. 겁 먹으면 안 된다. 카운슬러에게 계획을 알리면 또래 중에 나와 비슷한 관심을 가진 학생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클럽을 창설하는 것은 나의 열정을 창조적인 방법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탑 대학들이 모든 지원자에게 클럽 창설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창의성과 동기, 야망을 실천에 옮겨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능력을 갖추었다는 것은 입시에서도, 인생에서도 플러스가 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은 리더십 뿐만 아니라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시간 관리 능력 등을 개발하게 된다. 이런 능력은 탑 대학들이 학생을 선발할 때 가치를 두는 것들이다.     둘째, 답(answer)보다는 ‘질문’(question)에 초점을 맞추는 습관이다.     질문하는 것은 학생이 가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스킬 중 하나이다. 호기심이 많으면 정보를 더 깊이 배우게 된다. 내가 해양생물이나 로보틱스에 관심이 있다면, 호기심과 열린 마음을 가지고 이것을 탐험하라. 시간을 투자해서 이들 주제에 대한 책을 꾸준히 읽는 것은 매우 권장할 만한 습관이다. 독서를 하면서 관련 분야의 어휘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해력이 개선되면 학교 수업과 표준시험에서도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진정한 지적 호기심은 성공적인 탑 대학 지원자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요소이다. 탑 대학들은 학생들이 배움에 대해 짜릿함을 느끼기를 기대한다. 세계적인 수준의 엘리트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누리고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려면, 높은 수준의 지적 호기심이 있어야 한다.     사실 많은 대학들은 추가 에세이에서 흥미를 느끼는 토픽이나 아이디어에 대해 쓸 것을 요구한다. 입학 사정관들은 지원자가 실제로 열정이 있는 주제에 대해 깊은 지식을 갖추려고 하는 사람인지, 아닌지 파악한다. 탑 대학들에 인상적인 후보자가 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시절 내내 지적 호기심을 추구해야 한다.     구글을 친구 삼아 자신이 궁금한 것을 온라인 상에서 열심히 찾아보고, 답을 구하는 것을 습관화 하도록 한다. 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단지 독립적으로 지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셋째, 꿈은 크게 갖되 목표는 작게 세우는 것이다.     학생들이 꿈을 크게 갖는 것은 좋다. 그러나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큰 목표를 잘게 쪼개서 ‘실행 가능한’ 작은 단계부터 밟아야 한다.     예를 들어 현재 10학년인 어떤 학생이 의사가 되고 싶다고 치자. 그렇다면 대학 졸업 후 당연히 메디칼 스쿨에 진학해야 할 것이다. 그보다 더 전 단계는 10학년 때 듣고 있는 생물학 수업을 좋은 성적으로 패스하는 것이다.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이 학생은 수업 시간에 필기를 잘 하고, 매일 숙제와 공부를 해서 퀴즈와 테스트를 잘 치러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의사가 되기 위해 당장 실행해야 할 작은 스텝이다. 처음부터 욕심을 부리지 말고 실현 가능한 것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 어느 순간 큰 성취를 이룬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생활습관 명문대 명문대 진학 지적 호기심 대학 지원자

2022-09-25

인지도 높은 대학에 쏠림 현상…대기자 증가 한동안 계속될 듯

코로나는 대학 입학 과정에서 거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그중에서도 코로나 사태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학생들이 아마도 이번에 대학으로부터  합격 발표를 받은 학생들일 것이다. 이 학생들이 10학년 때 처음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의 혼동 속에서 아카데믹적인 지도를 많이 받지 못했으며 각종 시험에서 우리 아시안 학생의 유리한 AP 점수와 SAT 점수들의 변경으로 많은 영향을 입었으며 대학 진학에 있었어는 최대 피해자일 수 있겠다.     이들은 처음 시작된 코로나 사태의 10학년들이었으며 많은 온라인 수업으로 학업 분위기와 시스템에 영향을 받았고 또다시 11학년에 와서는 학교와 온라인을 오가며 하이브리드 수업을 받으면서 유례없는 반반 수업을 하기도 하며 SAT 옵션이란 새로운 시스템까지 모든 측면에서 영향을 받은 엄청난 변화를 2년 동안 오롯이 겪은 학생들이어서 대학 합격의 의미는 남달랐다.     이제 모든 결과를 받아들고 각자 계획한 진로대로 결정하겠지만 주위의 많은 학생들이 만족하지 못한 결과들로 5월 1일까지 대학 결정에 또 다른 고민을 해야 한다. 대학마다 작년의 기록적인 지원자 수에 당황했었지만, 올해 역시 결과는 또 다른 기록적인 지원자 수로 더욱 경쟁이 치열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2021~2022년에 지원한 학생들의 대입 결과 현황을 분석해 보면 몇 가지 뚜렷한 변화를 알 수 있는데 이를 살펴보면서 다음 학년들의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지원서와 지원자 수 증가세   공동 지원서의 데이터에 따라 집계된 지원서는 작년보다 22%가 증가하였고 지원자 수도 작년 대비 13% 증가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전반적으로 UC처럼 대학이 크고 선택이 많은 공립대학 지원이 작년보다 15.53%가 증가했으며 명문 대학과 사립학교 지원은 14.11% 증가했다. 그렇다고 모든 대학의 경쟁률이 높아졌다는 것은 아니다. 전국적으로 대학 지원자의 60%가 부유한 우편번호 지역에서 응시했다는 결과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대학의 인지도에 따라선 지원율이  낮아진 대학도 있어 대학에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1세대 학생·저소득층 지원자 증가   코로나로 공동 지원서류가 면제되어 많은 학생들이 대학 지원서의 부담을 덜 수 있었다. 또한 다른 많은 경제적인 지원으로 지원자 수가 작년에 28만 명에서 올해 35만 명이 증가했다. 반면 부유층 지원자는 거의 변동이 없었으며 1세대 이민 가정의 지원자는 20% 증가했다. 이는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의 증가를 말하는데 한인 학생에게 더 많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SAT 점수 옵션     SAT 시험 점수를 첨부한 대학 지원자는 2019~2020년 전체 지원자의 77%였으나 2021~2022년에는 46%로 떨어졌다. 더 많은 대학들이 테스트 옵션으로 변경했거나 일부 대학은 영구적으로 방침으로 바뀌었고 부모님들은 점수를 제출해야 할지 확신이 들지는 않아서 시험에 좀 더 관대해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좀 더 순위가 높은 대학의 경우 시험 점수를 제출한 학생들의 합격률이 더 높았다.     계속해서 테스트 옵션 대학이 늘어나면서 점수가 낮거나 시험을 치르지 않은 지원자가 지원을 꺼렸었지만 이제는 학생들도 과감히 지원하기 때문에 지원자 수가 많이 증가했고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테스트 옵션을 선택한 대학의 68%가 앞으로도 영구적으로 이 선택 옵션을 유지할 것으로 발표했다. 정책 변경이 있다 하더라도 학생의 본분은 변함이 없으므로 SAT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더 현명한 대학 준비 방법인 것 같다.     ▶길어진 대학 대기자 명단   지난 12월 얼리 합격 발표에서 ‘Deferred’가 기록적으로  많았다. 이것은 또한 더 많은 학생들이 대기자 명단에 올라가는 현상이 이어질 것을 의미한다. 자신의 이름이 대기자 명단에 오른 대학이 1순위 대학이라면 주위와 학교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아서 적극적으로 긴 대기자 명단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찾아야 한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인지도 대기자 대학 지원자 공립대학 지원 대학 합격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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